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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청년 구직활동 돕는 '드림카드' 발급


편의점·영화예매 등 각종 할인혜택 제공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청년을 대상으로 ‘경남청년드림카드’를 발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체크카드 형태인 경남청년드림카드는 백화점·마트·학원 5% 청구 할인, G마켓·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5% 할인, GS25·CU 등 편의점 5% 할인, 도서 5% 할인, 인터파크·메가박스·CGV 영화 인터넷 예매 2천원 할인, 카페·베이커리 10% 할인 등 청년 구직활동 항목에 대해 통합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통합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월 할인한도는 20만~40만원은 5천원, 40만~60만원은 1만원, 60만~80만원은 2만원이며 80만원 이상은 한도가 없다.

발급은 경남발전연구원으로부터 사전 심사(연간 200만원 지원)를 거친 청년에 한해 가능하다.

경남은행 통장 또는 공인인증서를 보유중인 경우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투유뱅크 앱(App)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남은행 통장을 보유하지 않거나 타 금융기관 공인인증서를 보유 중이면 통장을 개설한 뒤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된다.

경남은행은 지난 2월 경상남도, 경상남도 관내 18개 시·군, (재)경남발전연구원 등과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남청년드림카드를 통해 청년 구직활동수당이 지원되는 대상자는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세부터 34세 미혼과 기혼청년 구직자다.

선정된 청년 구직자에게는 교육 컨설팅 도서구입 시험응시를 지원하는 직접비와 면접활동 교통 복장대여 숙박 미용 식비 등을 지원하는 간접비가 통합으로 월 50만원씩 4개월간 경남청년드림카드를 통해 지원된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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