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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생활’ 채정안, 이시영 운동량에 “나중에 골병들어”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이시영과 채정안이 서로 다른 취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서는 이시영과 채정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영은 조깅으로 31분 동안 5.6㎞를 뛴 후 계단 오르내리기 3회를 반복하며 운동에 집중했다. 또 헬스장에서 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하고 탁구 수업까지 받아 감탄을 자아냈다.

“운동중독 아니냐”는 장성규의 말에 이시영은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맞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채정안은 “이렇게 젊었을 때 (힘을) 많이 쓰면 나중에 골병들지 않나”라고 걱정을 했다. 안정환이 “신체가 이 운동에 익숙해지면 죽을 때까지 계속 해야 된다. 안하면 오히려 몸이 아프다”고 하자 이시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취존생활’ 채정안 이시영 [JTBC]
‘취존생활’ 채정안 이시영 [JTBC]

채정안은 “필라테스를 한 지는 7년 됐다”며 “내가 운동이라는 것을 두 달 만에 다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 내내 무거운 코트를 입고 몇 달 동안 촬영을 했다”며 “저번주부터 시작했는데 녹슨 로봇 같더라”고 덧붙였다.

‘취존생활’은 연예인들이 ‘직장인 취미 모임’에 가입해 동호회 회원들과 우정을 쌓는 과정을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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