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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정연 "카페 알바하다 사장됐다...다이어트도 진행중"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오정연이 카페 사장이 됐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오정연은 "의도한 건 아닌데 다이어트의 아이콘에 됐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열심히 먹다보니 12KG이 쪘는데, 행사 사진 보고 나도 많이 쪘구나 알았다. 지금 절반 정도 뺐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이어 오정연은 카페 알바를 한 것에 대해 "고등학교 때 버킷리스트였다. 그래서 했는데, 어느날 가게 사장님이 가게 인수할 생각 없냐고 하더라. 그때 내가 원하는대로 꾸미고 싶어 가게을 알아봤고, 마침 주변에 마땅한 곳이 있어 시작했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알바할 때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다. 그냥 닮은 사람이겠거니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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