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블록체인 뷰티 패션 플랫폼 큐포라 '큐포라'(Qfora)'는 28일 '스타일포라' 공식 론칭 및 앱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프라이빗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30인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스타일포라 론칭 선포를 시작으로, 서비스에 적용된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기술 시연 및 큐포라 토큰인 큐로즈(Quroz) 실사용 체험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환경을 그대로 행사장에 구현하여 활동에 따른 보상 및 재화 구매 등 큐포라 생태계를 피부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스타일포라 개발을 총괄한 최병구 큐포라 기술이사는 독자적인 컨시어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 본인의 데이터 뿐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더 정확한 큐레이션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큐포라 한진아 수석 큐레이터의 AI 음성 퍼스널컬러 큐레이팅 시연이 진행됐다. 미러 미러에게 "나 오늘 어때?" 등의 스타일을 묻는 질문을 한 결과 신속하게 분석된 퍼스널 컬러 데이터를 음성으로 제시했다.
한국의류산업학회 부회장인 홍영민 큐포라 대표는 "스타일포라는 큐포라가 지난 9년간 쌓아 온 뷰티 플랫폼으로의 중요한 결실"이라며 "이번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점으로 개인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컨시어지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 전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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