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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측 "열애 사실무근"…美 동반 여행설 부인


배우 손예진과 현빈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현빈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온라인 게시글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고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목격했다'라고 적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또한 "현빈이 스케줄차 해외에 있다. 손예진과 미국에서 만났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협상'으로 처음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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