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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 취임 첫 행보는 '현장경영'


현장방문해 생산공정 및 R&D 전략 등 의견 교환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롯데케미칼은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내정자가 취임 첫 일정으로 국내 공장과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임병연 대표이사 내정자는 3일 여수공장에 도착해 공장 및 컨트롤룸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한편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연 내정자는 "2019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도전에 부딪히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저부터 먼저 전심전력으로 모든 일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4일 울산공장을 방문했고, 7일에는 대산공장, 9일에는 대전연구소를 각각 방문해 생산공정 및 R&D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임병연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19일 대표이사로 내성됐다. 그는 1989년 롯데케미칼 전신인 호남석유화학 입사 후 그룹 정책본부 국제실, 롯데미래전략센터장, 정책본부 비전전략실장,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 등을 맡았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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