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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0주년 새 슬로건 발표…"'본질·열정' 통한 혁신"


이해선 코웨이 대표 신년사…"변화에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웨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깨끗함의 새로운 가치: Coway Trust Re:FUSION'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Re:FUSION’은 코웨이만의 혁신을 뜻하는 'Re:BLUETION'에서 진화된 개념으로, 본질과 열정의 결합을 통한 혁신을 뜻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신뢰와 혁신의 확장을 이루고,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움직이며 글로벌 성장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코웨이의 목표는 깨끗함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본질에 순수한 열정을 더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라고도 표현했다.

이 대표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방향성 한 가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으로 집약되는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며 "코웨이가 잘 하는 일에 이들 기술을 결합해 케어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과 결합한 공기청정기, 필터 자동주문 서비스, 스스로 물 습관을 챙기는 정수기 등을 예로 들었다.

이 대표는 또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로 환경지향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리라 전망한다"며 "2019년에도 식수오염과 미세먼지를 향한 사회적 고민에 적극 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공감과 지지를 얻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글로벌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도 기대했다. 이 대표는 "2019년에는 아마존 알렉사, 구글 인공지능과의 연결처럼 개방된 글로벌 플랫폼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해외 혁신 기업들이 코웨이의 가치를 인지하고 적극 손잡고 있으며, 이러한 연결은 글로벌 무한경쟁을 유연하게 이겨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은 잠재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시장"이라며 "거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부터 동남아시아와 유럽 전역까지, 코웨이의 가치는 세계에 널리 뻗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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