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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귀신탐정 최다니엘X열혈조수 박은빈의 공조 수사 케미, 기대감↑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오늘의 탐정'이 최다니엘의 귀신이라는 정체가 공개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드디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출처=KBS 오늘의 탐정]

단 4회만에 '주인공이 귀신'이라는 것이 공개돼 역대급 반전을 안겨준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이 전초전을 끝내고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한다. 특히 '오늘의 탐정' 측이 귀신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의 등판과 함께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귀신탐정 등판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귀신탐정' 이다일과 '열혈조수' 정여울의 공조 수사 케미. 이다일은 3회 초반 귀신이 되자 단독 수사활동에 핸디캡이 생겼다. 문을 열 수도 사람을 만나 탐문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된 것. 그런 가운데, 귀신이 된 이다일은 자신을 볼 수 있는 지원군을 얻게 됐다. 바로 수습으로 뽑았던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 이다일은 정여울에게 귀신이 할 수 없는 수사를 지시했고, 정여울은 이다일의 지시에 따라 착실히 수사했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촉을 지닌 귀신탐정 이다일과 남다른 담력과 눈치, 센스를 지닌 인간조수 정여울이 앞으로 어떤 공조 수사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귀신탐정 이다일의 능력치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지난 1-4회에서는 죽기 전 탐정 이다일의 날카로운 촉과 관찰력이 드러났고, 사람들의 심리를 활용해 수사하는 이다일의 모습이 공개돼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다. 무엇보다 이다일이 '귀신탐정'이 된 후 갖게 된 능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앞으로 귀니엘(귀신+최다니엘)이 펼칠 반격과 활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빨간 옷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의 정체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4회에서 다룬 두 가지 사건인 아동 실종 사건과 정이랑(채지안 분) 레스토랑 자살 사건에서 모두 등장한 '빨간 옷의 여인'. 특히 유치원 교사 이찬미(미람 분)가 원장(길해연 분)을 향한 분노를 드러낼 때 찬미의 뒤에서 등장 "죽여버리면 되잖아"라고 속삭이는 모습이 공개돼 소름을 유발했다. 더불어 이다일의 죽음과 정이랑의 죽음에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암시됐다. 이에 과연 선우혜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는 왜 사람들의 죽음에 연관된 것인지,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다일과 정여울의 주변 사람들이 '귀신탐정'의 존재를 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다일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탐정 콤비 '어퓨굿맨' 한소장(김원해 분)이 이다일의 죽음을 알게 된 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 과연 귀신탐정 이다일과 김원해의 유쾌한 수사케미를 다시 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정여울을 신경 쓰는 형사 박정대(이재균 분)과 영적 능력이 있는 부검의 길채원(이주영 분)이 본격적으로 기이한 사건들과 얽힐 예정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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