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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건강 문제로 '시간' 중도 하차…"후임 캐스팅 계획 없다"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배우 김정현(28)이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결국 중도 하차했다.

26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이 건강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그동안 '작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김정현의 강한 의지로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해왔다. 제작진도 배우 의지를 최대한 수용, 스케줄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하며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총 16부작인 이 드라마는 현재 절반이 방송한 상황이다. 김정현은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남자인 주인공 '천수호'를 연기했다. MBC는 "김정현 후임 캐스팅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정현의 상심이 매우 큰 상태"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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