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채은정, 맥심 화보서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 뿜뿜!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맥심 9월호의 화보 모델로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연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채은정은 스트리트 패션과 수영복 등을 소화하며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을 과시하는 한편,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이 확 달라지며 프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고.

채은정은 이날 "남자 아이돌에게 내가 먼저 고백하기도 했다"라며 그 당시 연애 방식에 대해 "코디네이터가 앨범 안에 연락처를 넣어 상대에게 전해주기도 했다. 데이트는 인적이 드문 동굴 같은 곳을 선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채은정에게 클레오 데뷔 전 핑클에 합류할 뻔한 일화를 묻자 "당시 많은 후보 중 한 명이었는데, 녹음하던 중 말실수를 해서 무산됐다. 아픈 과거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채은정은 "이제는 클레오란 타이틀을 떼고 싶다"며 "필라테스 자격증도 따고, SNS 관리 및 유튜브 방송도 기획 중이다.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만나 뵙게 될 것"이라고 말해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맥심 9월호에는 채은정 이외에도 레이디스 코드의 섹시 아이콘 애슐리의 표지 화보, SBS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 차세대 트로트퀸 가수 설하윤, 코믹 성대모사로 사랑받는 3인조 유튜버 보물섬, 국대 아이스하키 선수 오현호, 미스맥심 이예린, 채아, 박무비 등의 비키니 특집, 맥심 풀파티 현장 화보 등이 실렸다.

류민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