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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99억 초대형 프로모션, 완성도 높다" 자신


20일 데뷔앨범 '++(플러스 플러스)'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99억 초대형 프로모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왔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달의 소녀는 20일 오후 서울 한강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앨범 '++(플러스 플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이달의 소녀는 "첫번째 멤버 공개부터 약 2년이 걸렸다. 떨리고 설렌다. 팬들도 많이 기다려주셨다. 긴 시간 기다려주신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오랜 시간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 저희 매력을 다 보여주겠다. '하이하이'로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레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 또 "멤버들이 모두 바라고 바랐던 완전체 데뷔다. 12명이 모여야 그 시너지가 크다"고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 10월 멤버 희진을 공개한 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까지 평균 한 달에 한 번 새 멤버와 솔로곡을 공개하는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완전체 데뷔에 앞서 '이달의 소녀 1/3'(희진, 현진, 하슬, 비비),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김립, 진솔, 최리), '이달의 소녀 yyxy'(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등 유닛 앨범도 내며 이달의 소녀가 추구하는 음악 색깔과 세계관도 정립했다.

이달의 소녀는 99억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국내 최초 초대형 프로모션을 하면서 생각하지 못한 경험을 많이 했다. 솔로 앨범과 유닛 앨범 자켓 촬영을 해외 여러 국가에서 올로케이션 진행을 했다.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다. 결과물을 보면 세계일주를 한 기분이 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큰 프로젝트라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솔로, 유닛까지 활동하며 더욱 더 완성도 높은 그룹이 탄생했다"라며 "우리만의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줄 수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에서도 '페이버릿'과 '하이하이'로 상반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우리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뷔 미니앨범 '++(플러스 플러스)'에는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를 비롯해 먼저 싱글로 공개한 곡 등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하이 하이'는 'Hi' 완전체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다는 뜻과 'High' 이달의 소녀가 정상으로 올라가겠다는 뜻까지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달의 소녀만의 넘치는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플러스 플러스)'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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