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더러운 `만석닭강정`, "먹고 배탈 났다" 불매운동 일어나나?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을 위조하는 등 고의로 식품 위생 법령을 위반했던 식품제조업체 등 428곳을 재점검한 결과, 23곳이 다시 위생 기준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에 강원도 속초에 있는 유명음식점 만석닭강정은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해 적발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만석닭강정 홈페이지]

만석닭강정은 조리장의 바닥과 선반에 음식 찌꺼기가 남아있었고 주방 후드에는 기름때와 먼지가 껴 있는 등 청결하지 않은 상태로 조리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식육가공업으로 등록한 ㈜만석닭강정도 휴무 중인 종업원이 위생교육에 참석한 것으로 기재하는 등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에 "믿고 먹었는데", "먹고 배탈 났다", "실망이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더러운 `만석닭강정`, "먹고 배탈 났다" 불매운동 일어나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