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유심요금제 "랄라블라에서 가입하세요"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알뜰폰(MVNO) 유심요금제 상품의 판매처가 우체국, 편의점에 이어 드럭스토어로 확대된다.

U+알뜰모바일(미디어로그, 대표 이용재)은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와 제휴하고, 전용 요금제 2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랄라블라 요금제는 랄라블라 매장 주 방문고객인 2030 여성들의 통신 이용패턴에 맞춰 필요한 만큼 음성과 데이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요금제다. 기존 통신사들의 획일화된 요금제에서 불필요한 제공량을 제거해 가격을 낮췄다.

랄라블라(2GB·200분) 요금제는 1만원 초반대 가격에 음성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랄라블라(6GB·350분) 요금제는 2만원대에 데이터와 음성을 모두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7월에 가입하면 랄라블라(2GB·200분) 요금제를 월 1만2천100원에 평생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요금제는 전국 190여 개 랄라블라 매장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유심칩을 구매하고 쓰던 휴대폰에 장착하면 기존 통신사에 관계 없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약정이나 위약금이 없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김영수 U+알뜰모바일 MVNO 사업 담당은 "뛰어난 가성비에 구매 편의성까지 획기적으로 높인 'GS25요금제'를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기획하고 구매 편의성까지 확보해 요금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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