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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남규리, 스릴러퀸 도전… 5월 개봉 확정


남규리에 이천희x이규현 의기투합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데자뷰'가 오는 5월 개봉한다.

9일 제작사 스톰픽쳐스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데자뷰'(감독 고경민, 제작 스톰픽쳐스코리아·원픽쳐스)는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 지민(남규리 분)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데자뷰'에서는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규리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끔찍한 환각을 겪는 여자 지민을 연기한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 연기사관학교라 불리는 김수현 사단에서 쌓은 내공으로 호러 퀸에서 스릴러 퀸으로 도전한다.

어딘가 모르게 수상한 지민을 감시하는 차인태 형사로 분한 배우 이천희는 작품을 통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을 보여줄 계획. 환각에 시달리는 지민을 방관하는 약혼자 우진은 오랜만에 악역으로 돌아온 배우 이규한이 연기한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강렬한 변신으로 20년 연기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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