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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태형 감독 "고참들 파이팅 돋보였다"


[두산 6-3 LG] 7이닝 2실점한 이용찬 "자신있게 잘 던졌다" 칭찬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김태형(41) 두산 베어스 감독이 승리를 따낸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두산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6-3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전날 연장 11회말 짜릿한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것은 물론 LG전 위닝시리즈까지 동시에 기록했다.

투타의 완벽조화가 이뤄졌다. 이용찬이 7이닝 2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타선에선 김재호가 시즌 1호 3점 홈런포를 터뜨렸고 박건우가 솔로 홈런을 곁들여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승리로 이끈 김 감독도 선수들을 크게 칭찬했다. 그는 "이용찬이 지난 경기에 이어 자신있게 잘 던져줬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또 "고참들의 파이팅이 돋보였다"면서 "김재호가 수비와 타격에서 제역할을 톡톡히 해줬다"는 말로 이날 결승 홈런포를 터뜨린 김재호를 칭찬했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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