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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윤시윤♥진세연, 급전개 로맨스 속 '달밤 어부바'


제작진 "윤시윤x진세연, 깊은 사랑을 보여줄 것"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대군' 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이 로맨틱한 '달밤 어부바'를 선보인다.

10일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제작 예인 E&M, 씨스토리) 제작진은 윤시윤과 진세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다.

윤시윤과 진세연은 각각 아름다운 외모와 예인의 면모까지 갖춘 서열 3위 왕자 은성대군 이휘, 조선 최고의 미녀이자 자신의 삶과 사랑을 직접 찾고 쟁취하는 의지적 여성 성자현 역을 맡아 죽음까지 불사하는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지난 1,2회에서 이휘와 성자현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재회가 담겼다.

4회에서는 윤시윤과 진세연의 로맨틱하면서도 엉뚱한 '달밤 어부바' 장면이 담긴다. 극중 달 밝은 밤 이휘가 남장을 한 채 술에 취한 성자현을 업고 걷고 있는 장면. 업힌 자현은 휘의 등에 얼굴을 묻으며 뭔가 속상한 일이 있는 듯 작게 투덜투덜 귀여운 술주정을 뱉어내고 휘는 "사내 마음은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자현을 업은 채 서둘러 발걸음을 옮긴다.

더욱이 지난 1,2회에서 이휘와 성자현이 아웅다웅 화방 만남에 이어 아찔한 선수대기실 재회까지 급전개 로맨스를 선보여 관심을 높인 상태. 두 사람이 무슨 연유로 '달밤 어부바'를 감행하게 된 건지, 두 사람의 급전개 로맨스가 어떤 급물살을 탈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급물살을 탄 운명적인 로맨스를 통해 죽음을 넘어선 사랑을 보여줄 윤시윤과 진세연을 기대해 달라"며 "망설임 없이 빠른 로맨스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가볍지 않은, 오히려 깊은 사랑을 보여주며 마음을 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군'은 3회는 10일 밤 10시50분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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