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NC 캐치프레이즈 공개 '2018 가슴 뛰는 여정 : 항해'


디자인 글꼴 구단서 직접 개발…13일 시범경기부터 선보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9일 새로 공개된 캐치프레이즈는 '2018 가슴 뛰는 여정 : 항해'다.

NC 구단 측은 "올해 팀의 방향성을 큰 바다로 나가는 항해로 잡았다. '젊고 새로운'(Young & Fresh) 선수들이 앞장서서 가슴 뛰는 마음으로 다이노스라는 배를 이끌어 달라는 소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캐치프레이즈는 '새로운 물결'(New Wave)이었다.

최현 구단 미디어홍보팀장은 "마산 앞바다를 품고 있는 우리 팀과 연고지 창원·마신시의 특성에 맞춰 항해라는 콘셉트를 잡았다"며 "폭풍을 이겨내야 하는 항해처럼 우리 팀도 역경을 딛고 승리라는 그물을 채워 다시 항구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치프레이즈의 글꼴은 구단에서 직접 디자인했다. 이선영 구단 마케팅팀 매니저는 "배의 돛이 펼쳐져 파도와 물결을 타고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도록 글꼴 상단에 리듬감을 줬다"고 설명했다.

새 캐치프레이즈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시범경기부터 창원 마산구장 외부에 현수막 등으로 설치돼 팬들을 맞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NC 캐치프레이즈 공개 '2018 가슴 뛰는 여정 : 항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