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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행복한 시간"…'마더' 이보영X허율, 첫 모녀 여행


제작진 "수진과 윤복 모녀 이야기, 가슴 울릴 예정"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마더' 배우 이보영과 허율이 한겨울 따뜻한 여행을 떠난다.

7일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이보영과 허율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보영(수진 역)과 허율(윤복, 혜나 역)의 달달한 이마 눈맞춤이 시선을 모은다. 이보영과 허율이 이마를 맞대고 서로 눈을 맞추며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것. 애틋하고도 따스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허율은 이보영과의 여행이 행복한 듯 특유의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율은 그의 고단한 9살 인생 속 한줄기 빛이 되어 준 이보영과의 첫 여행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모습.

그런가 하면 해맑은 허율의 모습에 이보영은 걱정 어린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는가 하면 발걸음을 빠르게 옮기고 있어 형사의 추격을 받고 있는 이들 모녀에게 걱정이 모아진다.

지난 12화에서 설악(손석구 분)의 손아귀에서 극적으로 벗어난 수진과 윤복 모녀가 형사의 추격을 피해 산 속 절로 피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턱끝까지 쫓아 온 형사를 피해 수진과 윤복은 얼굴을 가리고 남이섬으로 향하는 배에 올라 두 모녀의 앞날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13화에서는 형사의 추격이 본격화 된 긴장 속에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갖는 수진과 윤복 모녀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릴 예정"이라며 "수진과 윤복 모녀가 고난을 넘어 행복한 시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이들 모녀에게 많은 응원을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최종화 16회까지 단 4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13화는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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