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평창 올림픽 2배 즐기기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평창이나 평창 올림픽 경기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있다면 앱을 이용해보자. 스마트폰만 있으면 경기장, 교통 정보는 물론 통역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올림픽 A~Z, 2018 평창 공식 앱

이 앱에선 올림픽 개막 전엔 경기 일정, 티켓, 경기장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경기 기록, 선수 정보, 메달 순위, 올림픽 관련 뉴스 등 경기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에선 관광, 숙박, 교통 정보뿐 아니라 사용자가 관심 국가나 경기, 운동 선수를 설정해두면 관련된 최신 소식과 푸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언어 장벽 낮춘다, 말랑말랑 지니톡

지니톡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 등 8개 언어쌍의 번역기능을 제공한다.

이 앱은 음성, 문자는 물론 도로표지판이나 간판, 메뉴 등을 촬영하면 이를 번역해주는 광학문자인식(OCR) 기능도 제공한다.

◆공식 교통안내 앱, Go 평창

이 앱에선 평창올림픽 경기장과 주요시설까지의 경로를 찾아주는 길찾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출발시간 기준으로 실시간 대중교통 시간표를 활용한 경로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평창 사전, 어바웃 평창

이 앱은 평창 맛집,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에서 본 정보는 SNS로 공유할 수 있으며, 맛집의 경우 연락처도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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