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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올해 제주도 이사…인생의 전환점"


2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임창정이 제주도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이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는 "다사다난 했던 시간이었다. 제주도로 이사했다. 아직 집은 없고 빌려서 살고 있다. 제주도가 정말 좋아서 먼저 내려가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에 살기 위해 오는 것과 일하러 오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다른 생활 패턴이기 때문에 일적이나 모든 면에서 내게 에너지를 준다. 내 인생의 전환점이고 다른 느낌으로 살 수 있는 2017년이었다"고 제주도에서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창정의 새 앨범 타이틀곡 '그 사람을 아나요'는 2015년 '또 다시 사랑',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을 탄생시킨 임창정과 작곡가 멧돼지가 또 다시 의기투합해 작업한 곡이다. '임창정 식'의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임창정 표 발라드가 탄생했다.

이번 앨범에는 임창정 표 발라드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듀엣곡까지 실려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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