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21일까지 본점과 영등포점 행사장에서 가을맞이 '레저스포츠 박람회'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점과 영등포점 행사장 전체를 '레저박람회' 대전으로 진행하고 스포츠, 골프, 아동·유아 상품으로 구성하여 총 200억 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특히 가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만큼 가을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요가 강연, VR 체험, 피트니스 시연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박람회 형식으로 준비했다.
우선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나이키, 휠라 등 총 21개의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맨투맨,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 국내외 50여 개 헬스·웰니스 용품 편집매장인 '휘니스포츠' 브랜드는 행사 기간 동안 특설 매장을 운영하고 전문 헬스 강사와 요가 강사를 초빙해 고객들에게 직접 운동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스포츠 브랜드 '카파'와 협업해 행사장에 '롯데 자이언츠' 특설 매장을 열고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응원 용품 등도 한정으로 판매한다.
한편 본점 행사장에서는 아동·유아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키즈, 노스페이스 키즈 등과 아동·유아 업체 해피랜드에 포함된 브랜드 등 총 27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아동 의류, 출산 용품, 유아 내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점에서도 '넘버원(No1.) 스포츠·골프 박람회'를 열고 나이키, 휠라, 슈페리어, 보그너 등 총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인기 상품 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강정구 영업기획팀장은 "상품 행사와 더불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고객들이 가상 체험도 하고 직접 운동도 배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상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