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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 6.1이닝 2실점…승리투수 요건 소멸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의 데이비드 허프가 빼어난 피칭을 펼친 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허프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6.1이닝동안 공 105개를 던져 5피안타 1볼넷 1몸에 맞는공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2-1로 앞선 7회 등판해 모창민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김성욱에게 중견수 왼쪽 방면으로 흐르는 큼지막한 3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LG 벤치는 그를 곧바로 신정락으로 교체했다.

신정락이 이종욱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으나 이사이 김성욱이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를 펼치며 스코어가 2-2가 됐다. 허프의 승리투수요건은 소멸됐다.

경기는 7회초 현재 2-2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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