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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CP "오늘(10일)이 실질적 1회, 산만함無·재미 확신"


"어제와 전혀 다른 드라마 될 것 자신"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맨홀' 제작진이 오늘(10일) 방송되는 2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드라마. 지난 9일 첫 선을 보였다.

2회 방송을 앞두고 '맨홀' 강병택 CP는 조이뉴스24에 "1화는 스페셜이었다. 실질적인 1화는 오늘(10일) 방송이다"라며 "어제는 실망시켜드렸지만 오늘은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지난 1회에서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은 28년 짝사랑 수진(유이 분)에게 고백을 앞두고 맨홀에 빠져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갔다. 2회에서는 봉필의 본격적인 타임슬립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

이에 대해 강 CP는 "1화의 산만함은 사라지고, 고등학교 시절의 풋풋한 첫 사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재미와 감동과 코믹이 잘 어우러져,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탄탄한 대본의 재미에 정서적 부분의 터치가 더해져 어제와는 전혀 다른 드라마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홀'은 김재중, 유이, 바로, 정혜성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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