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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블랙잭슨'은 산체스 "보컬리스트라는 걸 알리고파"


"이 프로그램은 대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복면가왕'의 '블랙잭슨'은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 산체스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흥부자댁'에 맞서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2, 3라운드 경연이 그려졌다.

3라운드 무대에서는 '사막여우' 샤넌을 물리친 '블랙잭슨'과 '의자왕' 위양호를 꺾은 '마린보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블랙잭슨'은 가수 이지훈의 '인형'을, '마린보이'는 가수 김동률의 '리플레이(Replay)'를 불렀다.

투표결과 62대 37로 '마린보이'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블랙잭슨'은 가수 산체스였다. 산체스는 힙합그룹 '팬텀'의 메인보컬이자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해 랩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산체스는 "보컬리스트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나왔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은 대박이다. 이 무대는 공평하다. 목소리로만으로 승부한다"며 "'복면가왕'에 잘 나온 것 같다. 값진 경험이었고 많은 걸 얻어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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