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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한국 재계 대표 BIAC 총회 참가


"경제단체, 다자회의체 활용해 자유무역주의 필요성 알려야"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BIAC 총회에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BIAC 한국위원장)이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BIAC는 1962년 설립된'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로 OECD 회원국의 42개 민간 경제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6년부터 전경련이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개방경제를 위해 경제계가 나아갈 방향'이다. 최근 트럼프 정부의 국익우선주의, 브렉시트 등에 따라 세계 전역에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 같은 주제를 정했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전경련 부회장)은 총회에서 "자유무역으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하고 특정 국가의 무역적자가 만성화됐다는 비판에 대해 데이터를 통해 반박해야 한다"며 "경제단체가 BIAC이나 ABAC등 각국 정상에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다자회의체를 활용해 자유무역주의 수호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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