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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PD "지성, 죄수복 입고 촬영장 놀러와"


SBS 월화극, 지성에서 이보영으로 바톤 터치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서로의 촬영장을 방문해 응원하고 있다.

이명우 PD가 8일 오후 서울 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감독과의 대화에서 "지성 씨가 세트장에 자주 온다"며 "저와 친분이 있어서 더 자주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성을 본 이보영은 빨리 가라고 하더라. 지성 씨가 죄수복을 입고 와서 가끔 저도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며 "지성 씨만 자주 오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보영 씨도 '피고인' 세트장에 자주 갔더라"고 했다.

지성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보영은 '피고인' 후속으로 방송되는 '귓속말'에 출연한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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