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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미풍아' 임지연 부녀상봉 하나…자체최고 21.6%


종영 앞두고 막장 전개…시청률 상승세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불어라 미풍아'가 폭풍 전개 속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21.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6회가 기록한 19.0% 시청률 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불어라 미풍아'가 종영을 6회 앞두고 20% 고지를 처음으로 넘었다.

'불어라 미풍아'는 임지연을 둘러싼 진실게임, 그리고 임수향의 악녀 본색 등이 극의 긴장감을 높이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자(이휘향 분)가 신애(임수향 분)에게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덕천(변희봉 분)은 신애가 가짜 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 덕천이 쉽사리 깨어나지 못하자 청자는 신애와의 협상을 시작했고, 덕천의 재산을 반반씩 나눠가지기로 하며 다시 손을 잡았다.

영애(이일화 분)와 미풍(임지연 분)은 아버지를 찾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 하지만 신애가 방송을 막을 계략을 꾸미고, 대훈(한갑수 분)을 방에 가두는 등 악행을 이어갔다. 미풍과 대훈의 부녀 상봉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5.4%의 시청률로 주말극 1위를 지켰고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9%를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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