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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APEX, 230개 팀 참가 신청


24일과 25일 진행하는 온라인 예선 통해 64개 팀 선별

[박준영기자] CJ E&M 게임채널 OGN은 오는 10월7일 개막하는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APEX'에 총 230개 팀(총 참가인원 1천531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현재 한국 내에서 최상위권 실력을 보유한 팀이 모두 집결한다. 국내 대회를 휩쓸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 LW 레드(Team LW RED)'를 비롯해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 마이티 AOD, 루나틱-하이 등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인터넷 방송으로 인기를 얻은 '게구리' 김세연과 '아카로스' 장지수 등이 소속된 '이홈(EHOME)'도 출전한다.

우승 상금 1억원과 총상금 2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의 온라인 예선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64개 팀은 추후 오프라인 예선을 치른다.

이후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상위 12개 팀이 APEX에, 차순위 12개 팀은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한다. APEX에는 해외에서 4개 팀이 초청돼 총 16개 팀이 조별 풀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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