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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또 5억원' 당첨자 "열번이나 확인했다"


"평소 조금씩 구매…빚 갚고 생활비로 쓸 것"

[김형태기자] 스피또1000에서 5억원 주인공이 나왔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스피또1000 제28회 1등 5억 원의 첫 번째 주인공이 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당첨자는 "평소 연금복권과 로또복권을 구입하긴 하지만 스피또는 적은 금액이라도 당첨이 되는 편이라서 조금씩 구매했다"며 "복권을 사자마자 바로 자리에서 긁어보고 당첨 사실을 알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고 믿을 수가 없었다. 맞는지 확인하느라 열 번은 넘게 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당첨금으로 빚 갚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당첨소감을 밝혔다.

즉석복권인 스피또1000 제28회는 기존 27회차 대비 1등(5억원) 당첨자가 2배인, 4명으로 좀 더 풍성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방식은 1매 당 2가지로 행운그림과 숫자 3개가 모두 일치할 경우와 행운 숫자가 나의 숫자 4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당첨되는 방식이다.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최서혜 팀장은 "지난 회차보다 1등 당첨자가 많은 스피또1000 제28회의 첫 번째 당첨자가 탄생해 기쁘다"며 "아직 1등 당첨 복권이 3매나 남아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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