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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 1.8L 대용량 출시


오렌지·포도·사과·자몽 4가지 맛으로 구성

[장유미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아침에주스의 라인업 제품으로 210ml와 950ml에 이어 1.8L 대용량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침에주스 1.8L는 오렌지, 포도, 사과, 자몽 4가지 맛으로 명절이나 소규모 카페 등에서 대용량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권장소비자가격도 950ml 1개가 3천 원인 반면, 2개 용량인 1.8L 구매 시 5천500원으로 경제적이다.

아침에주스는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저온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이 적용돼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다.

아침에주스 오렌지의 경우 플로리다 주정부 감귤국(FDOC)으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A급 오렌지 과즙만 사용하고 있으며, 사과주스에는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사과 과즙이 100% 함유돼 있다.

또 아침에주스 자몽에는 고온 건조한 지중해 기후 속에서 자라 당도가 뛰어난 이스라엘산 루비자몽 과즙 100%가, 포도주스에는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인 레드글로브 품종 레드포도과즙 100%가 담겨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용 음료마케팅팀장은 "이번 아침에주스 1.8L 신제품은 대용량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실속형 제품"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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