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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혜영, 카메라 뒤에서 몰래 눈물 훔친 이유는


비하인드 영상 공개, 이일화와 남다른 모녀 케미

[이미영기자] '응답하라 1998'의 류혜영이 카메라 밖에서도 이일화와 모녀 케미를 발산했다.

24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류혜영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일화를 살뜰히 챙기고, 캐릭터에 완전 몰입하는 열정이 담긴 류혜영의 촬영장 뒷모습에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일 방송된 5회에서 성보라(류혜영 분)가 학생운동을 계기로 경찰에 붙잡히는 장면의 촬영현장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류혜영(성보라 역)은 비를 맞으며 열연을 펼치는 이일화(이일화 역)를 손으로 가려주거나, 우산을 씌워주는 등 듬직한 맏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류혜영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엄마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울먹이고, 자신을 대신해 비를 맞아준 이일화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눈물을 흘리는 등 격양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성보라로서 이일화와의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명장면을 탄생시킨 류혜영의 비하인드 영상은 또 한 번 진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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