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 신임 지사장에 김인숙 전 EA코리아 상무

[문영수기자] 유니티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김인숙 전 EA코리아 상무가 선임됐다. 김 전 상무는 지난 16일 유니티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6월 양우형 전 지사장이 퇴임한지 5개월 만으로이다.

김인숙 전 EA코리아 상무는 최근 본인의 SNS를 통해 유니티코리아를 이끌 신임 지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인숙 신임 지사장은 EA코리아에서 근무하며 콘솔을 비롯한 온라인, 모바일 게임 등을 두루 경험한 게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고품질 3D 게임 개발을 위한 게임 엔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인숙 지사장 체제로 전환된 유니티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어떠한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유니티코리아 박민수 매니저는 "김인숙 신임 지사장이 11월 16일자로 공식 취임했다"며 "유니티코리아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게임산업에 혁신을 불어넣고 개발자들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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