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vs JTBC, 하차 관련 입장차


김부선 "이유 납득 못해" vs JTBC "프로그램 구성 변화"

[권혜림기자] 배우 김부선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알린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선 제작진과 김부선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다.

22일 배우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마가 보고있다'의 녹화 당시 상황을 알리며 "새까만 후배에게 배웠다는 지성인이 녹화 늦어서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는 하고 녹화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꾸짖었다가 졸지에 저만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하차 하라고 한다"고 전해 파장을 낳았다.

해당 출연자를 지칭해 "녹화 방송 두 시간 넘게 나타나선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는 명문대출신 여배우"라고 알린 김부선은 "녹화 시간 두 시간 넘게 지각한 명문대출신 여배우 말고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마구마구 때리고 짓밟은 장동민 말고 김부선만 나가라고 한다. 이유는 납득할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조이뉴스24에 "프로그램 구성 변화에 따른 제작진과 출연진 변화"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김부선 외에도 원기준, 김강현도 함께 프로그램을 떠난다"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지난 4월25일 첫 방송된 '엄마가 보고있다'에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정이랑, 김강현, 신지훈 등과 함께 출연해왔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vs JTBC, 하차 관련 입장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