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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측, 출입국 관리소 접촉…공문 전송 예정


정식으로 공문 보내 인터뷰 요청할 계획

[정병근기자] 가수 유승준 측이 출입국 관리소에 접촉했다.

유승준 측 관계자는 22일 "법무부 산하 출입국 관리소와 전화통화를 했고 26일 공문을 넣어 정식 인터뷰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승준이 입국 요청을 안했기에 출입국 관리소도 그의 입국에 대해 고려해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이에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 인터뷰를 요청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지금까지 겪은 일련의 상황들과 어떤 절차를 밟아야 국적회복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문의할 예정이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부터 70여분간 아프리카TV를 통해 2002년 갑자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전후 사정과 13년간 침묵한 이유 등에 대해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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