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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사랑-만세, 3개월만에 제주도서 뜨거운 재회


사랑 "아빠보다 만세가 좋아"

[김양수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과 만세가 3개월 만에 뜨겁게 재회했다.

26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75회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에서는 제주도로 2박3일 여행을 떠난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함께 돌고래와 만났다.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 서준과 엄태웅의 딸 엄지온은 낙지잡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과 만세의 재회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월 송도 만남 이후 제주도에서 감격의 재회를 한 사랑과 만세는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만세는 공항에 등장하자마자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반가운 마음을 표출했다. 이어 사랑의 부끄러운 듯 두 볼이 발그레하게 물들었고, 만세는 사랑의 곁에서 떠날 줄을 몰랐다.

사랑은 만세와 김포공항에서 '나 잡아봐라'를 선보이며 아빠 추성훈을 질투나게 만들었다. 이어 "사랑이는 아빠를 사랑해~"라는 추성훈의 노래에 "안돼!"를 외치는가 하면 사랑은 "아빠와 만세 중 누가 더 좋으냐"는 이휘재의 질문에 거침없이 만세를 선택해 추성훈을 섭섭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먹성을 보이는 삼둥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광어회 비빔국수와 성게국수 식사에 나선 삼둥이는 모든 식구들이 자리를 비운 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먹는 민국이에 이휘재는 "너는 최고다. 프랑스식 식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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