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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올해도 연애시대…이제 셋 남아


유리-오승환 열애 인정, 멤버 중 6번째

[정병근기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소녀시대의 열애 소식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유리다.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오승환의 매니지먼트사 스포츠 인텔리전스는 20일 "유리와 오승환이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유리는 현재 소녀시대의 멤버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 구단에서 맹활약 중이다.

유리까지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열애 중인 소녀시대 멤버가 6명째가 됐다. 윤아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수영은 배우 정경호, 티파니는 2PM 닉쿤, 태연은 엑소 백현 그리고 팀에서 이탈한 제시카는 사업가 타일러권과 연인 사이다.

지금까지는 사업가를 만나고 있는 제시카를 제외하고 네 명 모두 같은 업계인 가수와 배우를 만났지만 유리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야구선수를 만나고 있어 연예계는 물론 스포츠계까지 관심이 두 사람에게 집중되고 있다.

유리까지 열애 대열에 합류하면서 이제 소녀시대에서 남은 멤버는 효연, 써니, 서현 세 명뿐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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