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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항공사 협찬에 "이왕 비즈니스로 해주지"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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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기자] 팝핀현준이 항공사 협찬을 받고도 불만을 표해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인데 이왕 협찬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라며 "으이구, 자리 배정도 안해놔서 이층 가운데, 아시아나 보고 있나? 담부턴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은 뒤늦게 지난 29일부터 인터넷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올라오면서 온라인 공간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소속사인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팝핀현준이 문제의 글을 적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곧바로 삭제했다. 한 달여가 지난 지금 인터넷에서 이 글이 떠돌고 있어 난처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개념 상실이구만", "협찬해준 것만해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아시아나도 참...진짜 해주고도 욕먹네"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팝핀현준은 2000년대 중후반 팝핀댄스를 우리나라에 알린 댄서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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