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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눈물의 수료식…여군특집 안녕


5박6일 군 생활 마무리 "동기들 고마워"

[이미영기자] '진짜사나이' 여군 멤버들이 좌충우돌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멤버들은 5박 6일 간의 힘든 훈련을 끝내고 수료식을 했다.

정복을 차려입은 멤버들은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 몰랐다"며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군대 체질' 라미란은 "지금 군대에 남을 생각이 없냐고 농담을 하더라. 바로 계급장을 준다고 한다"고 웃었다.

라미란은 "오기 전에는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 하다보니 대충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김소연은 "해냈다"고 벅찬 감격을 전했다. 홍은희는 "집에서 점호 하고 싶다"며 웃었다. 지나는 "많이 배워간다. 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기죽지 말라'고 한다. 한 명도 안 고마운 동기들이 없다.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전우애를 드러냈다.

부사관 수료식. 멤버들은 곱게 화장을 하고 정복을 차려입었다. 멤버들은 수료증을 수여 받았고, 짧은 시간 정들었던 훈련소 동기들과 눈물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 얼음마녀 교관도 멤버들의 옷 매무새를 만져주며 살뜰한 면모를 보였다.

멤버들은 라미란의 구호에 맞춰 씩씩하게 훈련소를 떠났다. 군 입대 당시 허술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멤버들은 5박 6일 간 한층 강인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여군특집을 마무리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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