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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중계 시작…'스타킹'-'아빠어디가' 등 결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예능-드라마 편성 유동적

[이미영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막이 오른 가운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이 대회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

20일 SBS가 공개한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예정이었던 '스타킹'과 '기분 좋은 날'은 결방된다. 이 시간대에는 아시안게임 펜싱과 배드민턴, 역도 종목의 중계 방송이 예정돼 있다.

당초 오후 5시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는 4시 40분으로 앞당겨 편성됐으며, 8시 방송되던 'SBS 8시뉴스'도 8시 45분에 방송된다. 10시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중계 방송이 종료되는 시각에 따라 9시 30분이 1안, 9시 55분이 2안으로 편성돼 있다.

KBS2 채널은 KBS1의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들이 결방 없이 방송된다. MBC도 '쇼 음악중심' 생방송과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도전' 등이 편성표에 고지돼 있다.

이러한 결방은 일요일인 오는 21일에도 계속된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을 비롯해 유도, 핸드볼 등의 경기 중계가 예정돼 있으며 일부 예능이 결방하고, 드라마의 편성도 유동적이다.

MBC는 '일밤-진짜사나이'가 평소보다 앞선 4시30분 방송 예정이며, '아빠어디가'가 결방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마마' 등의 편성도 유동적이다. SBS는 '인기가요'가 평소보다 이른 2시 10분에 생방송 되며, '일요일이 좋다'가 3시20분에 편성 예정돼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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