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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알파' 74만8천원에 출격


메탈 프레임 적용한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승부수

[민혜정기자] 삼성전자가 메탈 프레임을 적용한 '갤럭시 알파(Galaxy ALPHA)'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3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74만 8천원이다. 색상은 차콜 블랙·프로스트 골드·대즐링 화이트 3가지이며 향후 SK텔레콤 전용으로 슬릭 실버 모델이 출시된다.

메탈 소재 테두리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는 6.7mm로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테두리에 고급스러운 재질의 메탈 소재를 정교히 가공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

또한 119mm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LTE보다 3배 빠른'광대역 LTE-A' 이동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능과 배터리 효율성을 개선한 옥타코어 AP와 2GB 램, 1천860mAh 용량의 배터리, 1천200만 화소의 카메라도 채용했다.

'갤럭시 알파'는 이밖에 '지문 인식' 기능으로 웹사이트 로그인이 가능하다. 개별 콘텐츠를 숨길 수 있는 '프라이빗 모드(Private Mode)' 기능도 개선했다. '심박 센서', 'S-헬스', '퀵 오토포커스', 'HDR'과 같은 '갤럭시 S5'의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 기어2, 삼성 기어 핏 등 웨어러블 기기와도 연동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알파는 강력한 혁신 기능에 젊은 디자인 감성이 더해져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라며"혁신 기능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젊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표현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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