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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도 스톱…'슈퍼스타K 6', 분당 예선 연기


20일 예정 분당 예선 잠정 연기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가 지역 예선 잠정 연기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이어간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는 당초 20일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분당 지역 2차 예선을 열 예정이었으나 19일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CJ E&M 측은 "여객선 세월호 상황과 관련해 예선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며 "현재 제작진이 분당 지역으로 참가를 신청한 1차 예선 합격자 전원에게 예선 잠정 연기 상황을 유선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객선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며 "행사 잠정 연기에 관해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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