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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옥내 GPS업체 '와이파이슬램' 인수


지도 전쟁 '옥내'까지 확전 신호탄…인수금액 2천만 달러

이번 인수로 모바일 위치정보 서비스 경쟁이 옥외에서 옥내로 확산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와이파이슬램 인수에 약 2천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파이슬램은 설립된지 2년된 신생사로 와이파이 신호를 이용해 휴대폰 위치정보서비스용 모바일 앱을 개발해왔다.

특히 이 회사는 옥내 지도제작이나 새로운 타입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개발을 위한 기술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애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애플지도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지도를 견제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전문업체 인수합병으로 만회하고 있는 것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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