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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영화 같았던 결혼식…김연아도 찾은 '별들의 잔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강남과 빙속여제 이상화가 그림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가수 태진아, 사회는 개그맨 이경규, 가수 김필이 축가를 맡아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부케는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받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본부이엔티]
[사진=본부이엔티]

소속사가 공개한 본식 사진에는 두 사람의 영화 같은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우아한 신부 이상화의 모습부터 사랑스러운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를 비롯해 모태범 선수, 박찬호, 황광희, 조현재-박민정 부부, 홍석천, 문가비, 김광규,, 양희은, 샘 오취리, 지상렬, 김필, 김창렬, 윤정수, 김환 아나운서, 최여진, 진아름, 조정민, 양정원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사진=홍석천 SNS]
[사진=홍석천 SNS]

이후 스타 하객들이 자신들의 SNS에 참석 인증샷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홍석천은 '피겨요정' 김연아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눈길을 끌었다.

강남, 이상화는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방송, SNS 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예능과 음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상화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 등을 획득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선수로 활약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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