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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강남 "2세는 아직·신혼 즐길래…금메달처럼 살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강남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친지들을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례는 태진아가 맡았다.

강남은 이상화와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상화의 웨딩드레스 차림에 대해 "요정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카마스튜디오,헤리티크뉴욕,로드앤테일러,하우스오브린,WOOSUN,엘리제]
[사진=카마스튜디오,헤리티크뉴욕,로드앤테일러,하우스오브린,WOOSUN,엘리제]

강남은 "내가 노력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라며 "이상화를 보호하고, 또 이상화에게 잘해주고, 이상화가 행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는 남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강남은 이상화와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신혼 생활을 즐기겠다. 1, 2년 뒤에 갖자. 계획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양가 부모님들이 며칠 동안 여러가지를 말씀하셨다. '열심히 살아라' '행복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강남은 앞으로 결혼 생활에 대해 "행복하게 살겠다. 열심히, 금메달처럼 열심히 해서 살아보도록 하겠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남, 이상화는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방송, SNS 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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