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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V50S 지원금 최대 35만원…전작보다 줄어


선택약정할인 총액이 지원금보다 커 유리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전자의 신형 5세대 통신(5G) 스마트폰인 V50S 씽큐(이하 V50S)이 정식판매된다. 다만 단말 구매시 이동통신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전작에 비해 줄어들었다.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는 11일부터 V50S 공식 판매를 개시하며 지원금 규모를 공시했다.

SK텔레콤은 요금제별로 ▲슬림 20만4천원 ▲5GX 스탠다드 26만원 ▲5GX 프라임 32만원 ▲5GX 플래티넘 32만원이다. 지난 5월 전작인 V50 씽큐 출시 당시 40만~77만3천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했던 것에 비해 감소했다.

KT의 지원금 규모는 ▲5G 슬림 20만원 ▲슈퍼플랜 베이직 30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35만원 ▲슈퍼플랜 프리미엄 35만원이다. 마찬가지로 33만~60만원인 전작의 출시 당시 지원금에 비해 줄었다.

LG전자 V50S 씽큐. [사진=조성우 기자]
LG전자 V50S 씽큐. [사진=조성우 기자]

또 LG유플러스는 ▲5G 라이트 청소년·시니어 16만7천원 ▲5G 라이트 20만원 ▲5G 스탠다드 26만5천원 ▲5G 스페셜 29만7천원 ▲5G 프리미엄 33만원 ▲5G 플래티넘 33만원 ▲5G 슈퍼 플래티넘 33만원 등으로 지원금을 책정했다. 전작의 출시 당시 지원금 33만(5G 라이트부터)~61만5천원에 비해 줄었다.

다만 이통 3사가 지급하는 요금구간별 지원금은 전부 24개월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액의 총합보다 적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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