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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누적 기부금 1천억원 돌파
기부 활성화 위해 모바일 기부 접근성 높이고 정기저금 시스템 도입
2019년 10월 10일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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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이 누적 기부금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최인혁 네이버 해피빈 재단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20'에서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성장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최인혁 대표는 "'프로젝트 꽃'은 네이버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몰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의 핵심 철학"이라며 "네이버의 기술플랫폼 큐브들은 네이버 ‘프로젝트 꽃’을 실현하는 중요한 도구이자 서비스"라고 말했다.

최인혁 네이버 해피빈 재단 대표가 지난 8일 커넥트 행사에서 해피빈 성과를 발표했다. [네이버 ]


최 대표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을 실현하는 사례 중 하나로 해피빈을 발표했다.

지난 2005년도 부터 시작한 해피빈은 기부자와 공익단체를 연결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의 역할에서 출발했다. 해피빈은 15년 동안 누적 기부금이 1천억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기부자수는 1천만명 이상, 지원한 공익 단체는 6천여곳에 달한다.

해피빈은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의 기부 습관을 만들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플랫폼 역시 발맞춰 성장해왔다. 해피빈은 네이버 공익 주제판 '함께N' 서비스를 만들고, 네이버 페이 결제를 도입해 기부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정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기저금'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기업과 사용자들의 기부 참여가 크게 늘어, 최근 5년간 해피빈 기부 모금액 중 사용자 참여가 3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해피빈은 펀딩 프로젝트, 공감가게 등 공익사업을 비즈니스로 연결해 참여 주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해피빈은 올해 사용자들이 해피빈 내에 다양한 단체와 소셜 벤처와 함께하는 공익 현장을 직접 체험하거나,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 예약서비스와 연계한 '가볼까'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해피빈은 셀러브리티, 야구단, 방송 프로그램, 기업 등 다양한 사회 주체들과 함께 '굿액션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 방법과 참여 방식 등을 다양화하고 있다.

최인혁 대표는 "앞으로도 해피빈은 공익 현장의 변화와 필요를 빠르게 발견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공익 활동이 비즈니스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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