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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박동원, 3차전 출전 가능…중간계투 전원 대기
2019년 10월 09일 오후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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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차전과 크게 바뀐 점은 없습니다."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대해 언급했다.

키움은 LG와 비교해 유리한 상황이다. 안방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끝내기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앞선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남은 승수는 '1'이다.

장 감독은 3차전을 앞두고 현장 취재진과 가진 공식 인터뷰를 통해 "2차전 선발 라인업과 바뀐 점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선발투수와 포수만 바뀌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키움은 좌완 이승호가 선발 등판하고 이지영이 먼저 마스크를 쓴다. 2차전 선발로 나와 에릭 요키시와 배터리를 이룬 박동원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박동원은 2차전에서 경기 초반 교체됐다. 정규리그 후반기 원정 경기에서 다친 오른쪽 무릎쪽에 통증을 느껴서다. 장 감독은 박동원에 대해 "예상보다는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 더 악화되지 않아 다행"이라며 "대타로 출전이 가능하다. 가급적 수비는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시리즈가 4차전으로 이어질 경우 선발 등판이 유력한 최원태에 대해 "3차전 불펜 등판도 생각은 하고 있다"며 "그런데 중간계투진이 잘해주고 있다. 1, 2차전에 중간계투로 나온 투수들 모두 3차전도 대기한다. 모두 등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원태는 지난 2차전 미출장 선수로 등록됐다. 장 감독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 선발투수 4명 중 한 명이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3차전 미출장 선수는 요키시, 제이크 브리검(이상 키움) 차우찬, 타일러 윌슨(LG)이다.

그는 총력전도 예고햤다. 장 감독운 "빨리 시리즈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나 상황이 오면 놓치지 말고 잘 살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잠실=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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