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도시어부M' 정식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게임 '도시어부M'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사전예약자 33만명을 유치한 도시어부M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낚시 예능 게임이다.

낚시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도 쉽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연예인을 인게임 캐릭터로 출연시켜 예능감을 끌어 올린 점이 특징이다. 이들 캐릭터는 고유의 능력치와 스킬을 보유한 '서포터'로 낚시를 돕는다.

론칭 버전에는 110여종의 물고기와 출조지 50여곳 등 방송 36회까지의 분량이 구현됐다. 회사 측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출조지와 어종을 확대해 방송 진도와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또한 원작의 주요 콘텐츠인 '요리와 먹방'을 게임 내에 구현한 '요리' 시스템도 추가한다.

한빛소프트는 정식 론칭 프로모션으로 게임 내 레벨 35를 달성하는 이용자 중 선착순 2천명에게 실제 물고기 회 등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황금배지, 방송 자막까지 도시어부M에 녹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온국민 낚시예능게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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