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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추석연휴, 가격 문턱 낮춘 공연 나들이 어때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흘간의 추석 연휴, 인기 공연들이 가격 문턱을 낮춰 관객들을 찾아간다.

인터파크는 오는 15일까지 '2019 한가위 예매보감' 기획전을 진행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기획전 내용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섯쌍을 뮤지컬 '친정엄마'에 초대한다.

 [사진=인터파크]
[사진=인터파크]

■ 부모님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

1959년 영화가 6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무대 위에서 방대한 서사를 구현해 낸다. 뮤지컬 '벤허'는 영화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작품이다. 가족에 대한 소중한 사랑도 되새길수 있는 작품으로 15일까지 공연 전석이 30% 할인중이다.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친정엄마'는 제목 그대로 결혼한 딸과 엄마가 함께 보면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15까지 공연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 막공 전 꼭 봐야할 공연, 마지막 할인 찬스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14일 종연한다. 이에 12~14일 공연은 전석 20% 할인을 제공한다. 아바(ABBA)의 흥겨운 명곡에 취해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에도 제격이다.

전국 10개 도시 투어 후 2주 간의 서울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도 15일 종연을 앞두고 11~13일 공연을 20~30% 할인한다.

■ 추석엔 문화의 거리 대학로 나들이

배우들의 열연을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대학로 극장에서도 추석 할인이 다채롭게 진행중이다.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스페셜 버전은 14~15일 이틀간 30% 할인된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연극 '에쿠우스'와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랭보'는 12~15일 동안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 커플이 보면 좋은 공연

내면의 진실한 사랑의 소중함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애틋하게 보여주는 뮤지컬 '시라노'는 달달한 커플 뿐 아니라 삶을 함께 헤쳐가는 부부가 봐도 좋은 작품이다. 18일 공연까지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인기 웹툰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보통의 사랑과 이별에 대해 다루는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통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로 12~15일까지 전석 30% 할인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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