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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논현동 가구거리에 최대 규모 전시장 연다


리바트스타일샵 강남전시장 오픈…갤러리·북카페 등 문화공간 조성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현대리바트가 고급 가구 브랜드가 밀집해 있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최대 규모의 '리바트스타일샵 강남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남전시장은 지하 1층~지상 3층 등 총 4층 규모의 영업면적 864평으로, 전국 80여 개 리바트스타일샵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건물 한 동을 전부 매장으로 운영하며, 침대·소파·식탁 등 총 800여 종의 가구가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가 논현동 가구거리에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연다. [사진=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논현동 가구거리에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연다. [사진=현대리바트]

강남전시장이 위치한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는 서울 아현동, 중곡동과 더불어 전국 3대 가구거리 중 하나로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가 모두 모여 있다. 특히 최근 논현동이 상징하는 고급 이미지와 향후 신규 입주 및 주변 재건축 기대감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들이 매장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추세다.

강남전시장의 지하 1층은 10~20평 대 쇼룸과 세라믹 주방용품 체험존으로 꾸며지며, 1층은 웨스트엘름 등 프리미엄 가구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2층은 40평형대 쇼룸과 침실용 가구, 3층은 30평형대 쇼룸과 서재·자녀방 모델하우스가 설치된다.

현대리바트는 강남전시장을 다른 가구 매장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각 층별 분위기에 맞는 예술 작품을 설치하고, 지하 1층 갤러리, 1층 테라스 카페, 3층 키즈 북카페 등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또 세라믹 테이블·매트리스와 같은 리바트 신제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강남전시장이 위치한 논현동 가구거리는 하이엔드(high-end)급 인테리어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몰리는 곳"이라며 "현대리바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국내 최고 수준의 고품질 제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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